[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 청소년 등이 생태를 배우고 체험하는 생태교육프로그램 50여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생태프로그램 운영장소는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 샛강, 뚝섬, 잠실, 암사,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수변센터, 한강야생탐사센터 등 8개소로, 신비한 생태를 공부하면서 겨울 철새를 보고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암사생태공원과 난지수변센터, 한강야생탐사센터는 재밌는 철새 이야기를 듣고 공부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서습지생태공원은 쌍안경이나 필드스코프로 철새를 관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고덕수변생태공원은 먹이가 부족해 죽어가는 야생동물과 철새를 살리기 위한 ‘어린이 119, 배고픈 야생동물을 구조하라’ 프로그램과 온 가족이 함께 하는 팽이치기, 썰매타기, 연날리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한강야생탐사센터는 오는 12일과 19일 한강탐조투어를 하고, 에코데이 캠프도 연다.
자세한 일정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를 통해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녹지관리과(02 3780 0846)로 하면 된다.
한국영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 철새를 관찰하거나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한강에 서식하는 동ㆍ식물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