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영국 출신 세계적인 헤비메탈 밴드 주다스 프리스트(Judas Priest)가 오는 3월 16일 오후 8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주다스 프리스트는 지난 1969년 영국 버밍엄에서 결성돼 올해로 데뷔 41주년을 맞은 전설적인 밴드다. 지난 1974년 첫 앨범 ‘로카 롤라(Rocka Rolla)’를 발표한 주다스 프리스트는 이후 총 17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뉴 웨이브 오브 브리티시 헤비메탈(NWOBHM)’의 선봉장으로 1980년대 메탈 신을 이끌었다. 이들이 1982년에 발표한 정규 8집 ‘스크리밍 포 벤지언스(Screaming for Vengeance)’로 전 세계적으로 5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헤비메탈의 전성시대를 견인했고, 1990년에 발표한 앨범 ‘페인킬러(Painkiller)’는 미국의 음악 전문지 롤링스톤(Rolling Stone)으로부터 평점 만점을 부여받는 등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번 콘서트는 주다스 프리스트의 마지막 앨범 ‘리디머 오브 소울즈(Redeemer Of Souls)’ 월드투어의 일환이다.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120회에 걸쳐 월드투어 ‘에피타프(Epitaph)’를 진행했던 주다스 프리스트는 투어를 마친 후 마지막 앨범을 제작한다고 선언해 많은 팬들을 아쉽게 만들었다. 주다스 프리스트가 지난해 데뷔 40주년에 맞춰 6년 만에 발표된 정규 17집 ‘리디머 오브 소울즈(Redeemer Of Soul)’은 발표 직후 미국 빌보드 록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마니아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번 내한공연에는 원년 멤버인 롭 헬포드(Rob Halfordㆍ보컬), 글렌 팁톤(Glenn Tiptonㆍ기타), 이안 힐(Ian Hillㆍ베이스)을 비롯해 스콧 트라비스(Scott Travisㆍ드럼), 리치 포크너 (Richie Faulknerㆍ기타)가 무대에 오른다. 주다스 프리스트가 이번 앨범을 끝으로 더 이상 앨범을 발표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만큼, 이번 공연은 밴드의 마지막 한국 방문이 될 전망이다.
예매는 오는 15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02) 3141-34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