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감사제보자 등 포상’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체국물류지원단 인사담당자가 본인 승진을 위해 평가단위를 임의로 바꿨다’는 내용의 제보를 받고 인사 담당자의 부적절한 행태는 물론 공익신고를 묵살한 사실을 적발해 본인 및 관리·감독자에는 징계 및 주의를, 공익신고 등을 묵살한 관련자에 징계를 요구했다.

#울산항만공사 감사실은 울산항만공사가 ‘2021년도 정보시스템 취약점 분석·평가 용역에서 부적정한 업체와 계약해 부당 하도급이 있었다’는 감사제보를 토대로 ‘위법하게 입찰참가자격을 제시하고, 하도급 지도·감독 업무를 태만히 한 사실 등’을 적발했다. 감사실은 이후 업무를 태만히 한 관련자에 징계 및 경고를, 관련 매뉴얼 제정 등을 하도록 통보 및 기관주의를 요구했다.

감사원은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15일 ‘2023년도 우수 감사제보자 등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감사제보를 통해 공공부문의 부패행위 적발, 예산 절감,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 공익 증진에 기여한 감사제보자와 제보사항을 성실히 조사·처리한 기관 및 공직자에게 포상을 하고 있다.

이번 포장대상자는 ▷우수 감사제보자(24명) ▷감사제보 처리 우수기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 전라북도, 강원특별자치도 등 4개 기관) ▷ 감사제보 처리 우수공직자(6명) 등이다. 우수감사제보자에게는 포상금이 수여됐고, 우수기관은 표창패와 포상금을 받았다. 우수 공직자들도 표창장과 포상금을 받았다.

감사원은 국민들로부터 받은 감사제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부패행위 관련자에게는 책임을 엄중히 묻고, 국민·기업의 불편·부담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행정 관행 등을 바로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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