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1위 톡신 시술트렌드 잇단 공유
HA필러·녹는 실까지 모두 현지 진출
태국 성공 뒤 인근국 진출 염두 둔듯
휴젤이 태국 의료미용(에세틱 메디컬)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7일 이 회사에 따르면, 태국에서 국내 처음으로 보툴리눔 톡신·HA(히알루론산) 필러·PDO(폴리디옥사논)봉합사 등 3대 의료미용 제품 시장에 모두 진출했다.
톡신은 현지 시장점유율 1위다. 지난 6월 리프팅 시술용 녹는 실인 PDO봉합사를 출시한 데 이어 HA필러 또한 연내 초도물량을 선적, 현지에서 시판하게 된다.
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 손꼽히는 미용·성형 강국. 휴젤은 태국에서 ‘에스톡스’(국내명 보툴렉스)란 이름으로 톡신제제를 공급한다. 시장 1위에 오른 만큼 높은 신규 제품 출시에도 그 인지도와 영업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아세안 국가 중 이미 진출한 필리핀 외에도 말레시아, 인도네시아 진출도 염두에 둔 전략으로 풀이된다.
휴젤은 이런 전략에 따라 최근 태국에서 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 톡신 시술트렌드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현지 의료인을 대상으로 의료미용 전문가 강좌(Aesthetics Masterclass for Thailand)를 열었다.
의료인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내 최신 기법이 전수됐다. 더힐피부과의원 박주혁 대표원장이 톡신시술을 통한 안면부 및 바디라인 개선에 관한 시연을 했다. 이마, 미간 주름부터 피부·턱·침샘·승모근·종아리까지 다양한 부위의 시술법을 소개했다.
휴젤 측은 “연령대별·성별 맞춤형 시술기법을 전수받는 자리라 호응이 컸다. 당사의 톡신제제에 대한 차별화된 제품력을 체험하고 만족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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