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청와대는 최근 유가급락으로 러시아, 베네수엘라 등 자원수출 신흥국발(發) 경제불안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이날 1월 경제정책 브리핑을 갖고 “작년에 이어 이 순간에도 이른바 유가하락으로 인해 러시아, 베네수엘라 같은 국가의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다”면서도 “다행히 러시아 등 자원수출 신흥국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 수석은 “러시아 루블화 급락세가 다소 진정되고 있으나 유가하락이 지속돼 시장불안 재현 가능성 및 그리스의 정치적 불확실성 등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다”며 “신흥국발 경제 불안이 국제 금융시장 전반의 불확실성 확대, 유로존ㆍ중국 등 우회경로를 통한 우리 실물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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