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한국과 중국의 경기. 전반 대표팀 손흥민이 슛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속보]“손흥민 멀티골 터졌다” 한국, 중국 3-0 꺾고 월드컵 예선 2연승 yul@heraldcorp.com
이원율 기자 구독 + “엄마 때문에 여장” 배우급 마초맨의 충격 비밀…위대한 ‘정신’, 그 또한 인간이었다[이원율의 후암동 미술관-어니스트 헤밍웨이 편] “아, 집가고 싶은데” 금발꼬마 표정서 다 드러났다…예술계 난리난 까닭[이원율의 후암동 미술관-귀스타브 쿠르베 편] “엄마, 집착은 이제 그만!” 너무 사랑하지만 너무 미웠다…한 모자의 사연[이원율의 후암동 미술관-제임스 휘슬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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