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시가 재난관리 ‘미흡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국민안전처의 2014년도 지자체 재난관리 실태점검 결과, 대구시, 광주시와 함께 ‘미흡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민안전처는 인천시를 비롯한 3개 시에 대해 기관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해 재난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기관별 미흡사항에 대해 개선계획을 수립, 분기별로 집중 관리해 정책 환류를 추진할 방침이다.
최우수기관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북 순창군, 대전 서구가 선정됐다.
국민안전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제주특별자치도에 1억3000만원, 전북 순창군 9000만원, 대전 서구 7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각각 지급한다.
한편, 국민안전처의 재난관리 실태점검은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해 자율과 책임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 47개 기관에 대해 지난 11월17일부터 21일까지 민간전문가 등 15명이 참여, 기관장 관심도,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수립, 사전재해영향성검토 협의사업장 이행실태, 내진보강 대책, 태풍·호우 대응, 폭염 대책, UN ISDR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 추진 등 70개 항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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