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장애인의 경우 장애6급까지 100만원 지원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출산율을 높이고 장애인가정의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을 내년부터 모든 등록 장애인에게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장애3급까지만 지급되던 출산지원금을 2015년부터 구비로 장애4급 가정의 경우 50만원, 장애 5~6급 가정의 경우 30만원 지원한다. 특히 여성장애인의 경우 장애1급부터 장애6급까지 국비와 매칭으로 1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내년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노원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1월부터 출생한 아이부터 적용한다. 현재는 장애 1급부터 장애3급 가정까지만 100만원의 출산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다.

구는 올해 장애인 가정 9가구에 대해 출산지원금 900만원을 지급했으며, 이중 여성 장애인은 4명이다. 구는 여성장애인의 경우 출산뿐만 아니라 임신기간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유산, 사산한 경우에도 출산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구비서류는 출산지원금신청서, 통장계좌 사본, 등본 등이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현재 노원구에는 2만7844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