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용의자'가 332만 관객을 돌파하며 액션의 저력을 과시 중이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용의자'(감독 원신연, 제작 그린피쉬)는 지난 8일 하루 전국 595개 상영관에 7만121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구랍 24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332만1068명이다.

'용의자'는 개봉 3일 만에 100만, 개봉 8일 만에 200만, 개봉 13일 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아저씨'(17일 만에 300만)보다 4일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강력한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변호인'과 함께 쌍끌이 흥행으로, 한국 영화의 위용을 과시 중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썬더와 마법저택', '엔더스 게임', '저스틴' 등 외화의 공세를 가뿐히 물리쳤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830개 상영관에 15만2489명의 관객을 동원한 '변호인'이 차지했다. 구랍 18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834만238명이다. 3위는 3만6060명을 동원한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가 이름을 올렸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