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등 15명 장학증서 수여
누적 장학생 192명 94억 지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난 23일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아세안 국가 장학생에 대한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한 장학생은 가을 학기에 선발된 장학생 15명이다. 베트남 6명, 인도네시아 3명, 캄보디아 2명, 태국·필리핀·미얀마·말레이시아 각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졸업까지 등록금 및 학습지원비를 지원받고,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선발된 아세안 국가 장학생들에게는 한국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이 제공된다. 국제 저명 학술지 논문 게재 시 300만 원의 장학금을 추가로 제공하고, 국제학술대회 참가 시 최대 2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올해까지 192명의 장학생들이 94억원의 장학 혜택을 받았고, 60명의 장학생들이 졸업 후 귀국하거나 한국에서 취업·진학했다.
장학 수여 대상자인 미얀마 출신 츄에(29·연세대) 장학생은 “교육학 박사를 취득해 미얀마에서 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인재가 되겠다”면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에 감사하며, 양 국가의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11년부터 운영한 재단 장학프로그램을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으로 2021년에 전면 개편해 글로벌, 미래산업, 국제협력, 사회혁신, 문화예술, 사회통합 등 총 6개 부문에서 5년간(2021년 ~2025년) 1100명의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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