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아웃도어 = 김영석기자]
슈탄베르크 호수 ( Starnberger See )뮌헨에서 남서쪽으로 20-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호수로, 노인슈반슈타인성을 지은 루트비히 2세의 노년의 이야기가 담긴 곳이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규모의 호수로 그 풍광도 매우 아름답다. 아직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고요함 속에 사색을 즐기기에도 휼륭한 곳이다.
뮌헨 중앙역에서 S6노선을 이용하여 약 30여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역에 내리면서 부터 넓게 펼쳐져 있는 호수를 보고 있다보면 어느 새 기분이 상쾌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제법 긴 거리이지만 풍경과 어우러진 호숫가의 잘 닦여진 산책로도 걸어볼 만 하다. 더불어 동화 속 풍경의 일부가 되어볼 수는 유람선도 좋은 소재이다. 이 호수에는 수영도 가능한 곳이 있다. 다만 탈의실이 따로 없으므로 주변 숲 속에서 시선에 상관 없이 환복을 할 수 있는 용기를 내어 보자!
슈탄베르크 호숫가 마을은 비교적 싸고 맛있는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바쁜 도심 유명관광지에 지친 여행자라면 더더욱 여유롭고 아름다운 이 곳에 들러 보자!
김영석 기자 /
teentre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