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박현국 경북 봉화군수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격려에 나섰다.
5일 봉화군에 따르면 박현국 군수는 지난달 17일 입국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전날 농작업 현장을 방문했다.
봉화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공모해 경북도내 4곳 중 군이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봉화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고용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프로그램을 통해 입국한 근로자를 농가가 직접 고용해 숙식을 제공하는 방식과는 달리 계절근로센터는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게 하루 단위로 인력을 공급한다. 특히 소규모 영세 농가 위주로 반응이 뜨겁다.
이번에 입국한 캄보디아 공공형 계절근로자 24명은 오는 11월 중순까지 3개월간 영농작업을 돕는다. 군은 향후 인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고추 수확 현장을 찾은 박현국 봉화군수는 "성실하게 일해주시는데 감사드리며 봉화에서 머무르는 동안 어려운 점이 없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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