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남면 화태리 독정마을 제막식 열고 넋 기려
[헤럴드경제(여수)=신건호 기자] 여수시와 이야포 미군폭격사건위령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심명남)가 9일 남면 두룩여 미군폭격사건 73주년 희생자 추모비 제막식을 갖고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남면 두룩여 미군폭격사건 73주년 희생자 추모비’는 한국전쟁 중 1950년 8월 9일 남면 두룩여 해상 미군폭격으로 희생된 민간인 피해자 유족의 증언을 바탕으로 독정마을에 건립됐다.
이번 추모비는 지난 2022년 8월 이야포에 세워진 ‘심장에 새긴 이야포’에 이은 두 번째 남면 미군폭격사건 민간인 희생 추모비다.
여수시는 올해 5월에 남면 이야포·두룩여 미군폭격사건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 사업 신청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남면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침몰선 조사 용역에 착수하며 남면 미군폭격사건 진상규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