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에어아시아기 추락 추정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은 에어아시아기가 남위 03.22.46, 동경 108.50.07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추락으로 추정되는 에어아시아기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오늘 오전 5시 35분에 이륙한 뒤 42분 만에 교신이 끊긴 후 레이다에서 사라졌다.

인도네시아 현지방송은 에어아시아 실종관련 보도에서 “칼리만탄과 자바섬들 사이에 있는 자바해 상공에서 교신이 끊긴 것 같다”고 보도했다.

실종된 여객기에는 승객 155명과 승무원 7명 등 모두 162명이 타고 있었으며, 인도네시아인이 157명, 한국인 3명,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인이 각각 1명씩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인 3명은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박성범 씨(30대 남성)와 이경화 씨(30대 여성), 박유나 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실종된 한국인 승객 3명은 여수제일교회 소속 선교사 가족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개신교 관계자는 “박 선교사가 서울 방배동의 방주교회에서 여수제일교회로 옮긴 후 교회 차원에서 인도네시아로 파견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에어아시아기 추락 추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에어아시아기 추락 추정, 어서 수색에 박차를 가해주세요” “에어아시아기 추락 추정, 얼마나 무서울까” “에어아시아기 추락 추정, 빨리 찾아주세요” “에어아시아기 추락 추정, 부디 무사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