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육아자원 전자지도’ 개설 자치구별 어린이집 · 소아과등 안내
초보 엄마들의 육아고민을 해결해줄 ‘우리동네 보육반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보육반장들이 발굴, 수집한 육아정보 1만1000여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육아자원 전자지도’를 만들고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www.iseoul.seoul.go.kr)를 전면 개편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5월 도입된 우리동네 보육반장은 육아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고용을 창출하는 서울형 뉴딜일자리로, 동네 어린이집 추천부터 떼쓰기, 배변훈련 등 발단단계에 따른 육아상담과 동네 각종 육아정보를 연계,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활동한 보육반장 161명의 활동내역을 토대로 서울 시내 전역의 육아정보를 집대성한 온라인 ‘육아자원 전자지도’를 개설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자치구별로 어린이집, 공원, 놀이터, 소아과 등의 보육시설과 이용방법 등이 안내돼 있다.
보육반장 홈페이지도 개설된다. 서울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각 지역 보육반장을 소개하고 육아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다.
특히 보육반장 연락망을 구축해 이사하는 영유아 부모들이 연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내 보육 관련 현안을 듣고 논의하는 ‘보육반상회’(가칭)도 월 1회 개최한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22일까지 올해 보육반장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18세 이상 서울 시민으로, 보육교사 3급, 사회복지사 2급, 유치원 정교사 2급 이상 자격을 가진 사람은 우대한다.
근무시간은 하루 2~3시간으로 주 5일 근무하고 월 52만원의 급여도 받는다. 지원자는 서울시 홈페이지(시정정보→채용시험)에서 신청양식을 받고 자치구별 지정된 기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진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