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포드코리아가 2013년 7214대를 판매하며 한국 진출 이래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 기록한 5126대에 비해 무려 40.7% 증가한 수치다.
포드는 지난해 5월, 7월, 10월, 11월 등 4차례에 걸쳐 월 최고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링컨 역시 1589대 판매되며 한국 시장 진출 이후 가장 높은 판매 기록을 세웠다.
포드는 19.5% 성장한 전체 수입차 시장 성장률의 두 배가 넘는 높은 기록으로 수입차 업계 상위 10대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포드의 판매량 증가는 익스플로러(2154대)와 토러스(1695대) 등 전통적인 인기 차종이 이끌었으며 올 뉴 퓨전(718대), 올 뉴 링컨 MKZ(405대), 포커스 디젤(405대) 등 신형 모델들의 판매 호조도 한 몫 했다. 또한, 1년간 총 7곳의 신규 전시장을 오픈하며 총 27개 전시장, 24개 서비스 센터로 판매 및 서비스망을 확대 구축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무상보증 서비스 제공 및 서비스 부문 투자 확대가 판매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풀이된다.
이어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 ‘포드 그랜츠’, 글로벌 유방암 예방 캠페인 ‘워리어스 인 핑크’ 등 사회공헌활동과 매월 이어져 온 링컨 문화 지원 이벤트, 예술가들과 협업한 ‘링컨 리 이매진 프로젝트(Lincoln Reimagine Project) 등 예술ㆍ문화 활동, 인기 드라마 PPL 및 국내 최초 링컨 TV 광고 상영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적극 다가간 것이 브랜드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밀착형 마케팅으로 고객과 소통해 온 결과”라며 “포드코리아는 2014년에도 두자리 성장율이 예상되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