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유치·가덕신공항 건설 등 시정현안·국비확보 논의

부산시청 전경. [사진=임순택 기자]
부산시청 전경. [사진=임순택 기자]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시와 경남도는 6일 오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중앙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연다.

이번 회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등 시정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확보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힘 중앙당의 권역별 순회에 따른 것으로,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와 경남도가 합동으로 회의를 진행한다.

국민의힘에서는 윤재옥 원내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 주요 중앙당직자와 함께 전봉민 부산시당위원장 직무대행, 정점식 경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부산의 내년도 국비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회의에서 논의될 부산시 주요 현안사업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부산항 북항2단계 항만재개발 신속 추진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물 공급체계 구축 ▷도심융합특구와 기회발전특구 관련 법령 제·개정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철도 운영(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 지원, 부산 도시철도 노후전동차 교체 지원) 등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지역의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여당인 국민의힘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내년도 주요 국비확보 사업으로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 및 활성화 ▷수출용 신형 연구로 개발 및 실증 ▷글로컬대학30 육성지원 ▷해양수산 창업기업 장비 공유와 입주 지원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구축 ▷수출주도 미래차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 기반 구축사업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 소재 개발과 실증클러스터 구축 ▷명례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2단계) ▷낙동강 조류 유입방지 취수탑 건설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등 주요 25개 사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협의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지역 현안과 내년도 최대 국비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지도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도 오는 14일 개최할 예정이다.


kookj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