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평가 2.4%p 내린 55.1%
호남·무당층·중도층·2030서도 긍정평가 상승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5주 만에 40%대로 다시 올라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6월 26~3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을 대상으로 응답을 완료한 2023년 6월 5주차 주간 집계에 따르면 이번 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3.0%포인트(p) 오른 42.0%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4%p 하락한 55.1%로 조사됐다. ‘잘 모름’은 0.7%p 감소한 2.8%다. 긍·부정평가 간 차이는 13.1%p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 평가는 지난 23일 38.3%(부정 57.8%)로 마감한 뒤 40%대로 올랐으며, 개각 발표 이튿날인 30일 42.5%(부정 54.5%)를 기록했다.
긍정 평가는 부산·울산·경남(7.7%p↑), 광주·전라(3.5%p↑), 인천·경기(2.4%p↑), 여성(4.5%p↑), 60대(10.7%p↑), 20대(5.2%p↑), 30대(4.8%p↑), 무당층(9.8%p↑), 보수층(4.5%p↑), 중도층(4.5%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9.2%p↑), 농림어업(5.9%p↑), 자영업(3.6%p↑), 학생(3.6%p↑) 등에서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정의당 지지층(2.6%p↑)에서 상승했다.
이번 조사 응답률은 3.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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