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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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북한의 우주발사체가 31일 발사되면서 서울지역에 일시 경계경보가 내린 가운데 실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응요령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을 통해 비상대비 행동요령을 게시하고 있다. 북한의 공격과 같은 비상사태시엔 ‘민방공 경보(경계·공습)시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행동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경계경보가 내리면 모든 행정기관은 비상근무 태세를 갖추고 자체경계를 강화한다. 경찰은 주민의 안전보호와 교통통제를 강화하게 된다. 민방위 대장은 민방위 시설과 장비를 점검한다.

일반 국민은 즉시 대피할 준비를 하며 어린이와 노약자는 미리 대피 시킨다.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등 화생방 개인보호 장비 및 대체 가능 장비를 점검한다.

대피 전엔 화재 위험이 있는 유류·가스는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전열기는 코드를 뽑아둔다.

극장, 운동장, 터미널, 백화점 등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은 영업을 중단하고, 경보내용을 알려 고객들을 순차 대피시켜야 한다.

자동차를 운전 중이라면 대피 준비를 하면서 천천히 운행하고 고가도로나 도심지 진입은 삼가해야 한다.

야간에는 최대한 불빛을 줄여야 한다.

실제 공습경보시엔 지하대피소나 지형지물을 이용해 대피한다. 운행 중인 자동차도 가까운 빈터나 도로 우측에 정차해 승객과 함께 대피한다. 대피시엔 화생방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장비를 챙긴다. 대피장소에서는 질서를 지키고, 방송을 들으면서 정부 안내를 따른다.

[행정안전부 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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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생방 공격시엔 실내에 외부 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밀폐하고 극장과 같은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서는 영업을 중단하고 손수건 등으로 호흡기를 보호한 후 대피한다. 차량 운전시엔 오염지역을 신속히 이탈하거나 도로 우측에 정차해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건물 내부로 승객을 대피시킨다.

화생방 공격이 끝나면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오염지역 시설이나 물자에는 접근하거나 만지지 말아야 한다. 오염지역의 식수와 음식물은 함부로 먹지 않으며 오염지역 제독작업에 협조한다.

인근 대피소도 미리 파악해 둔다. 대피소는 공공재난안전포털의 대피소 항목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행정안전부 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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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시는 이날 오전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며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서울 전역에 사이렌이 울리고 안내방송도 나왔다.

이후 행안부는 “서울시에서 발령한 경계경보는 오발령 사항임을 알려드린다”고 다시 안내했다.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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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m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