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 부평ㆍ주안 국가산업단지가 정부의 혁신산업단지로 선정됐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부평ㆍ주안 국가산단과 여수 국가산단 등 3곳을 혁신산업단지로 선정했다.

주안ㆍ부평산단은 지난해 ‘구조고도화 사업 확산단지’로 지정되기도 했다.

혁신산업단지는 산단 내 생산시설과 연구개발시설, 기업지원시설, 교육ㆍ복지편의시설 등이 통합된 융복합집적지로, 정부가 산단환경개선 펀드를 조성하고 구조고도화 사업제도를 통해 범정부 차원의 산단 투자활성화를 촉진하게 된다.

주안ㆍ부평산단은 산업부, 국토부, 문광부, 고용부 등 유관부처 추천 민간 전문가들이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을 거쳐 이번에 최종 결정됐다. 시는 혁신산업단지 선정을 계기로 인천시 원도심 산업집적지의 허브로서 제2의 서울디지털단지를 향해 새로운 자생적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단계별 추진전략으로는 1단계는 기반을 조성하고, 2단계에는 지식기반산업을 유치ㆍ육성해 최종적으로 원도심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산단 내 용적률이 기존 350%에서 500%로 상향되고 산단 내 생산 및 R&D시설, 기업지원시설, 교육ㆍ복지 등이 통합 입주하는 융ㆍ복합 집적지를 조성할 수 있게 돼 민간 투자가 촉진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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