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난해 보급물량 9699대 보다 1316대 늘어난 1만1015대를 목표로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구매 보조금은 차종, 차량 가격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10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1800만원, 전기이륜차는 160만원까지 지원한다.

차종별로는 전기승용 5437대, 전기화물 3694대, 전기버스 69대, 전기이륜 1815대 등이다.

경북의 등록 전기자동차는 지난해 말 기준 1만9154대로 올해 3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급 일정 등 공고문은 시·군 홈페이지 및 무공해차 통합정보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구매를 희망하는 차종의 자동차 대리점(제조사)을 방문해 차량을 계약하고 계약서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해당 시군 환경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도내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지난달 말 기준 1만455기다.

경북도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군별 수요지를 파악, 충전기를 늘릴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고 미래 세대 건강권 확보를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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