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올해 장애인 620명을 대상으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보장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15세 이상의 장애등록 1~2급 및 3급 중복 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장애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의거, 동작구 거주 지적, 자폐성, 정신. 뇌병변, 간질 등록 장애인들은 상해후유장해 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구는 대상자들에게 상해보험 가입지원 안내문을 발송해 희망자에 한해 다음달 중 동주민센터에서 가입 신청을 받는다.

보험 가입은 지원대상자의 동의를 받아 구에서 보험회사에 일괄 가입 신청하게 된다.

상해보험 가입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1년간이며 이 기간 동안 불의의 사고로 인해 후유장애가 발생할 경우 최고 1000만원까지, 상해로 인한 사망도 1000만원이 보장된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들에게 상해보험 가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각종 사고에 따른 대책을 마련했다”며 “그동안 경제적 사회편견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중증 장애인의 애로사항들을 해결해 장애인의 안정되고 긍정적인 생활유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구에 거주하는 1~2급, 3급 중복장애인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1000여명으로 이번 지원서비스가 많은 중증 장애인들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