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iX1. [BMW 코리아 제공]
BMW 뉴 iX1. [BMW 코리아 제공]

이달 출시를 앞둔 BMW의 첫 소형 순수전기 SAV(스포츠액티비티차) ‘뉴 iX1’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우수한 공기역학성능을 발휘하는 날렵하고 세련된 외관부터 민첩한 주행 감각까지 ‘완성형’ 순수전기 SAV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뉴 iX1’의 외관은 탄탄하고 매끈한 표면과 긴 루프라인이 조화를 이루는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인다. 전면부에는 슬림한 LED 헤드라이트와 사각형에 가까운 BMW 키드니 그릴, 중앙에서 측면으로 퍼지는 X자 라인, 하단 공기흡입구에 적용된 크롬 스트립 등이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실내는 플래그십 iX의 높은 시트 포지션과 진보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적용했다. 대시보드 위에는 10.25인치 인스트루먼트 디스플레이와 10.7인치 터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슬림한 디자인의 송풍구와 A필러에 통합된 측면 송풍구가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더한다.

또 새로운 디자인의 컨트롤 패널이 적용된 플로팅 타입 암레스트,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스마트폰 트레이 등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해 효율적으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뒷좌석은 등받이를 40:20:40 비율로 완전히 접거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트렁크 용량은 기본 490ℓ에서 최대 1495ℓ까지 늘릴 수 있다.

민첩한 주행 성능도 완벽히 구현했다.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휠 슬립을 즉각적으로 제어해 동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액추에이터 휠 슬립 제한장치(ARB)가 기본이다. 통합식 브레이크 시스템, 전륜에 적용된 리프트 관련 댐핑 등으로 역동적인 움직임이 가능하다. BMW 5세대 eDrive 시스템이 적용된 ‘뉴 iX1 xDrive30’은 앞뒤 차축에 각 1개의 모터를 장착해 최고출력 313마력과 최대토크 50.4㎏·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5.7초에 불과하다. BMW가 프리미엄 콤팩트 세그먼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최상의 접지력과 조향 안전성을 보장한다. 정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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