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보 SNS 글 일파만파…아파트 경비원 폭행 사건에 뭐라고 했길래?

가수 황보가 자신의 SNS에 아파트 경비원 폭행 관련해 경비원에 대한 비난글을 올렸다가 비난을 받자 사과했다.

황보
황보

황보는 11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경비 아저씨들에게 잘하고 싶지만 우리 아파트 아저씨들을 보면 그 마음이 뚝 떨어진다. 화를 낼 수 없으니 화가 난다”라고 운을 뗐다.

이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아파트 경비원 사건에 대한 심경인 것으로 추측된다. 지난달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S아파트에서 한 경비원이 주민들의 비인격적인 대우로 인해 목숨을 끊었고, 동일한 아파트에서 11일 주민이 경비원을 폭행해 코뼈를 부러뜨리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황보는 이어 그는 “그냥 ‘내가 죄송해요’라고 하는 것이 낫다”며 “힘드시면 일 그만두셨으면 좋겠다. 경비 아저씨 눈치 보는 세상이 되었다”며 분노를 드러냈다.

그러내 네티즌들은 황보의 글이 적절치 않다는 의견을 보였고, 논란이 커지자 황보는 11일 해당 글을 삭제하며 “적절치 못한 글 죄송합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anju101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