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김영주 교수가 2023 가천대학교 GRRC 기업 설명회’에서 ‘지자체 공공의료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가천대 제공]
가천대 김영주 교수가 2023 가천대학교 GRRC 기업 설명회’에서 ‘지자체 공공의료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가천대 제공]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가천대(총장 이길여) 인공지능헬스케어연구센터(센터장 황보택근)가 16일 대학 산학협력관2에서 ‘2023 가천대학교 GRRC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인공지능 헬스케어 관련 기업이나 기관이 진행하고 있는 연구성과를 공유하여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가천대 참여 연구원, GRRC 관계자, 헬스케어 관련 기업 대표,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 가천대 김영주 교수는 ‘지자체 공공의료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가천대 김정석 교수는 ‘전자약 응용기술 및 차세대 헬스케어 개발 동향’을 각각 발표했다. 설명회 2부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구문 팀장은 ‘2023년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을, 성남산업진흥원 이창주 부장은 ‘2023년도 성남산업진흥원 바이오 주요사업’을 주제로 발표했다.

황보택근 센터장은 “이번 기업 설명회는 인공지능헬스케어연구센터에서 연구개발하고 있는 사업 내용을 중소기업과 서로 공유하여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 개최했다”며 “이번 설명회가 산·학·연 전문가들 간의 과학기술 정보교류와 개발자간의 네트워킹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은 연구개발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도내 대학, 연구소와 중소기업을 연결, 기술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산·학 협력모델로 관련 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2023년 지원되는 경기도비는 46억5천만원으로 센터 당 5억 1천만 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가천대를 비롯해 10곳의 센터가 연구개발을 활발히 수행 중이다.

가천대 인공지능헬스케어연구센터는 지난 2017년 설립됐다. 인공지능 헬스케어 연구를 중심으로 고령화시대 인공지능 기술, 빅데이터 기술 등 IT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 기술력을 인정받아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로 선정됐다. 연구센터는 지난해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컨설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고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