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국내 전기차 충전 생태계의 성장을 위해 아파트에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 계동사옥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우리관리와 아파트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산을 위한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이피트(E-pit)에 적용된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E-CSP)을 이번 3자 협력으로 구축하는 아파트 충전기에도 적용한다. 이에 따라 기존 이피트 회원은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아파트에서 충전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건설사의 축적된 시공 및 건물 자산관리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오는 3월 관련 브랜드를 출시하고,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공동주택관리업계 1위 사업자인 우리관리는 아파트 관리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기차 충전 수요를 파악한다. 정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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