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3월부터 지역 내 구립 도서관과 공립 도서관간 도서 상호 대차가 가능하다고 6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구립 도서관끼리, 공립 도서관까지 상호 대차만 가능했다.

서대문구는 상호 대차를 확대하기 위해 2월까지 통합 도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통합 홈페이지도 만든다.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가까운 주민센터 등 이용하기 편리한 곳에서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다.

아울러 도서관 회원증 1개만 있으면 모든 구립 및 공립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지역 내 구립 도서관은 이진아기념, 남가좌새롬어린이, 홍은도담 등 3곳이며, 공립 도서관은 12곳으로 주민센터에 마련돼있다.

서대문구는 통합 도서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1월 한달간 공립 도서관의 대출 및 성호 대차 서비스를 중지한다. 단, 도서 반납과 도서 열람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