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력 교육훈련 추진키로

경찰인재개발원은 지난 19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합기도 승단 심사 및 경찰물리력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인재개발원은 지난 19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합기도 승단 심사 및 경찰물리력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경찰이 사건 현장에서의 물리적 대응력 강화를 위해 합기도협회와 머리를 맞댔다.

경찰인재개발원은 지난 19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합기도 승단 심사 및 경찰물리력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세미나에서 합기도 기술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범인 제압,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경찰관 물리력 대응 능력 향상 등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조남민 경찰무도체육센터장(전문경력관 가군)은 “합기도 수련을 통해 경찰관의 정신적·신체적인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물리력 대응훈련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상황대처 능력도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달순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 회장은 “경찰 교육기관과 합기도협회 상호 간 물리력 대응훈련 기술 및 연구개발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경찰관 현장 대응력 강화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송별일 경찰인재개발원장은 “경찰관 현장 대응력 향상은 국민의 생명·신체에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합기도협회와 상호교류를 통해 체계적인 물리력 훈련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badhone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