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 수상작 주요 투자 대상작 추천 … '한투' 재단과 함께 미래 마켓 키워나갈 것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11일 판교 게임인재단 사무실에서 '네이버 한국 투자 힘내라! 게임 人 펀드(이하 게임인펀드)'의 제 1호 투자 협약식과 함께, 게임인재단에 대한 한국투자파트너스의 기부금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얼티밋 테니스'로 제6회 힘내라게임인상을 수상한 나인엠인터랙티브는 첫 번째 게임인펀드 투자의 주인공이 됐다. 나인엠인터랙티브(이하 나인엠)는 이를 통해 5억원 규모의 1차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특히, 국내 최대규모 벤처펀드 한국투자파트너스는 100억 규모의 게임인펀드의 운영수수료인 관리보수의 50%와 펀드성과에 따라 지급되는 겅과보수의 30%를 재단에 기부하는 양적식을 함께 개최했다. 게임인재단 남궁훈 이사장은 "중소게임사 중 자금적 여유가 있는 곳은 별로 없다. 결국 투자까지 연결돼야, 작품을 완성하고 마케팅까지 진행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했다"며, "그런면에서 '힘내라 게임인상'의 풀기획 1호 완성작이 드디어 나왔다. 상금보다 자신감을 주고, 공신력을 가진 집단의 인정을 통해 1억 아니 10억의 가치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재단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게임인재단의 선순환 프로잭트 1호 '나인엠'
게임인재단과 한국투자파트너스가 함께하는 '게임인펀드'는 남궁훈 이사장이 그리던 선순환 구조의 1차 완성본이다. 게임인재단은 수상을 통해 천만원의 상금과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기업의 서비스들을 지원한다. 물론, 실제 게임인재단이 원했던 가치는 이뿐만이 아니다. 공신력있는 조직에게 인정을 받은 개발사들이 자신감을 얻고, 나아가 실제 개발과 서비스에 지원을 받아 성공을 이룰 수 있는 순환구조를 만드는 것이었다. 이번 나인엠의 첫 게임인펀드 투자는 그래서 더 의미있는 일이다.
이번 게임인펀드 투자를 유치한 작품은 나인엠의 '얼티밋 테니스'이다. 실사형 3D 모바일 테니스 게임으로, EA출신의 실력파 개발자들이 함께 모여 개발하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작품선정과 투자유치까지 불과 한달여만에 진행됐을 정도로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가 높다.
게임인재단을 통해 수상과 투자를 한 번에 이뤄낸 나인엠 김성훈 대표는 "게임인상은 자본적 안정감보다도 인정받았다는 느낌이 매우 뿌듯했다"며, "이를 계기로 개발과 투자 비즈니스적인 면에서까지 인정받게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투', 벤처펀드는 모험자금, "함께 모험할 것"
'게임인펀드'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투자파트너스(이하 한투)'는 이전 카카오톡과 액션스퀘어, 4:33, 펄어비스 등의 초기 투자를 진행한 펀드운영사이다. '한투'는 미래 한국 시장의 모바일게임 마켓 육성하고 싶다고 전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게임인펀드 투자협약식과 재단에 대한 기부금 약정식을 함께 개최했다.
(좌측부터)게임인재단 남궁훈 이사장, 한국투자파트너스 김종필 전무 이는 펀드 운영사에게 들어오는 펀드운영 수수료인 관리보수의 50%와 펀드의 성과 여부에 따라 지급되는 성과보수의 30%를 재단에 기부한다는 내용이다. 100억원 규모의 게임인펀드를 운영중인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이를 통해 모바일게임업계의 성장과 순환구조를 완성해가길 바란다. 한국투자파트너스 김종필 전무는 "벤처자금의 본질적 의미는 모험자본이다. 우리의 역할은 안정적 투자라기 보다, 새로운 성장 산업에 대해 일정한 리스크를 체계화해 함께 해체하가는 것이다"라며, "우리의 기부는 일종의 투자다. 함께 성장하기 위한 미래의 마켓을 키우는 일기기도하다"전했다. 특히 제단 기부에 대한 질문에 "게임인재단같이 좋은 게임을 소싱하는 채널을 갖는 것이 매우 의미있다고 생각해 조인을 하게됐다"고 전했다.
채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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