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전 세계 일자리 수가 감소 폭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 내일검색(naeil.incruit.com)은 지난해 12월 전 세계 전체 일자리 수집량이 1001만 533건으로 같은 해 11월(1177만 4646건) 보다 14.98%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6일 밝혔다.
내일검색은 미국, 일본, 중국, 나이지리아, 캐나다, 칠레 등 전 세계 42개 국가의 사이트 5618개에서 일자리 정보를 수집, 해외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국가별로 보면 국내 일자리의 경우 지난해 11월 136만 6526건에서 12월 110만 4960건으로 19.14%(26만 1566건)가 감소했으며, 글로벌 일자리는 11월 1040만 8120건에서 12월 890만 5573건으로 14.43%(150만 2547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불황이 이어지면서 국내 일자리 감소 폭이 글로벌 보다 크게 나타난 것.
임경현 인크루트 서비스운영본부장은 “내일검색의 일자리수집량 분석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취업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며 “앞으로 수집 국가 및 사이트를 더욱 확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