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김석환 스케치 100여 점 전시회, 9~28일 서울도서관

[헤럴드경제=이해준 선임기자]북한산과 오는 201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한양도성을 스케치에 담은 전시회‘북한산과 한양도성전’이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한양도성과 북한산을 건축가의 관점에서 설계 도면을 그리듯이 생생하게 담아내 수려한 산과 도성, 궁궐의 아름다움은 물론 그 속에 담겨 있는 전통과 역사 및 자연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스케치 100여 점을 전시하는 건축가 김석환은 서울 시립대 건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994년 터ㆍ울건축을 개설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산업대, 광주대, 삼육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며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1999년 건축문화의해 초대작가 및 서울시 MP 등을 역임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일산신도시 K씨주택, 곤지암주택. 청풍헌, 목마도서관 등이 있다. 저서로는 ‘본연성, 덤덤함’, ‘한국전통건축의 좋은느낌’ 등이 있다.

서울도서관은 김 건축가가 북한산과 한양도성의 경관을 현장에서 직접 스케치한 작품들이 전시돼 북한산의 지형지세를 바탕으로 이룩된 수도 서울의 정체성과 역사, 문화의 체취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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