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삼성이 사랑의열매의 희망2023나눔캠페인이 시작되자 마자 이웃돕기 성금 500억원을 쾌척했다.
2일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최영무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삼성전자 사원대표 등은 1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를 방문해 조흥식 회장에게 이웃사랑 성금 500억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3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로 나눔에 동참했다.
삼성은 희망나눔캠페인이 시작된 1999년부터 꾸준히 나눔에 함께해, 사랑의열매 법인기부자 중 가장 많은 기부금으로 누적 성금 7700억 원을 달성했다. 사랑의열매는 사회공헌의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주도해온 삼성에 감사를 전했다.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은 새롭게 단장한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운영된다. 사랑의온도탑은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 지역에서 동시에 운영되며, 이번 캠페인의 나눔목표액 4040억 원의 1%인 40억 4000만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온도 1도로 표시되어 100도를 향한 나눔의 대장정을 펼치게 된다.
지난 ‘희망2022나눔캠페인’의 나눔목표액은 3700억 원이었으며, 최종 4279억 원을 모금해 사랑의온도탑 온도는 115.6도를 기록한 바 있다.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은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선언하며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처럼,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와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사랑의열매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지원하는 ‘대한민국 나눔플랫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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