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기도 수원 팔달산에서 ‘장기없는’ 토막 시신이 발견된지 나흘이 지났지만 경찰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6일 수사본부를 꾸리고 어제보다 두배 가량 늘어난 330여명의 경력을 투입해 팔달산 주변을 수색했지만 단서를 찾지 못하고 오후 5시쯤 수색을 종료했다.

경찰은 수색 도중 수거한 옷가지와 신발 등 190여 점에 대해 선별 작업을 거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찰은 이미 확보한 CCTV 10여대의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수원 인근 지역에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분께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모 씨가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인체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담겨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 임 씨가 발견할 당시 비닐봉지는 약간 열려져 시신 일부가 밖으로 빠져나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으로 내부에 뼈는 있었지만 심장이나 간 등 장기는 없는 상태로 알려져 충격을 주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원 살인사건 수원 팔달산, 충격이네” “수원 살인사건 수원 팔달산, 정말 장기밀매는 아닌가?” “수원 살인사건 수원 팔달산, 무섭다” “수원 살인사건 수원 팔달산, 무슨 일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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