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스타트업 스윙(대표 김형산)이 국내 모빌리티 기업 최초로 전기스쿠터 공유서비스에 나섰다.
스윙은 전기스쿠터 100대를 서울 일부 지역에 배치하고 공유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스윙이 선보이는 전기스쿠터는 중국 퍼스널 모빌리티 제조 기업인 나인봇(Ninebot Limited)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직접 개발한 제품이다. 헬멧 박스 부착 및 배터리 증량, 앱을 통한 운영 시스템 마련 등 안정성을 보강했다.
전기스쿠터를 공유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도록 앱으로만 시동을 걸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내부 배터리를 2개로 늘려 이용 시간을 향상시켰다. 또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최대 속도를 40㎞/h로 제한하고, 모든 전기스쿠터에 헬멧 박스를 장착해 헬멧을 제공한다. 스윙은 향후 이용자가 헬멧을 착용한 사진을 인증해야 이용할 수 있는 기능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스윙은 전기스쿠터 공유서비스와 함께 전기자전거 공유서비스도 운영한다. 서울시 전역에 1,000대를 배치하고 운영을 시작했으며, 전기스쿠터 및 전기자전거 가맹사업자를 모집해 서비스 지역을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형산 스윙 대표는 “전기스쿠터 공유서비스의 경우 현재 독일,네덜란드 등 일부 유럽 지역에서는 약5㎞에서 10㎞정도 거리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친환경 마이크로 모빌리티로써 자리매김했으며,약 1만대 이상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스윙도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전기스쿠터를 통해 이용자들이 단거리를 원하는 방법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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