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새해 첫 거래일에 환율 우려로 급락했던 현대·기아차의 주가가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5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0.67% 오른 2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기아차도 0.57% 상승한 5만3000원을 기록중이다.
새해 첫 거래일이었던 전날 현대·기아차는 환율에 대한 우려로 외국인의 매도세가 집중되며 주가가 5~6%대 크게 떨어졌다.
이날 반등세는 전일 낙폭과대에 따른 외국인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이 시각 현재 현대차와 기아차의 매수상위 창구에는 JP모건, UBS,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 다수가 올라 있다. 또 실적 기대감이 부각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증권가에서는 현대·기아차가 올해 판매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낙관하는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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