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흔히 닭살피부라고 불리는 모공각화증. 전 인구의 약 40% 정도가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피부질환이다. 여름에 팔뚝이나 종아리에 모공이 빨갛게 올라와 짧은 스커트나 반소매를 입기 부담스러워하는 경우 대부분 모공각화증 피부이다. 피부는 만져보면 거칠고 푸석푸석한 느낌이다. 육안으로 보기에도 매끄러워 보이지 않는다.정상 피부는 28일 주기로 각질이 탈락하고 새로 형성되지만, 모공각화증이 있는 사람은 이 주기가 길어서 각질이 떨어지지 않고 모공주변에 쌓인다. 닭살처럼 모공이 피부 표면 위로 오돌토돌하게 만져진다. 피부가 거칠고 건조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이를 없애겠다고 때를 과하게 밀거나 손으로 뜯는 등 자극을 주게 되면 피부가 손상을 입고 선명한 빨간색의 색소 침착이 나타난다. 피부가 건조한 경우 잘 발생하는 모공각화증은 건조한 계절인 겨울에 더 심해진다. 그러나 옷이 두꺼워지는 겨울에는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고 통증도 없기 때문에 모공각화증이 심해진 상태로 봄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매끈한 피부로 돌아올 수 있고 잘 관리해준다면 치료 효과가 비교적 오래 가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한방 대전피부과 화접몽한의원 대전점 박귀종 원장에 따르면, 과도하게 증식된 각질은 미세침을 이용해 제거해주고 동시에 새로 생장하는 각질 재생을 촉진시키는 화안치료로 치료할 수 있다. 이 치료 방법은 모공각화증의 개선뿐만 아니라 피부톤이 밝아지고 피부결이 매끄러워지는 효과까지 있다고 알려져 있다. 1-2주 간격으로 3회에서 6회 정도 치료를 하면 오돌토돌했던 피부표면이 고르게 되고 검붉게 색이 변한 모공도 개선이 가능하다. 모공각화증 치료는 모공 속에 깊이 박혀 있는 죽은 각질이 모두 제거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3-4개월 정도 걸린다. 봄이나 여름이 되어 치료를 시작하기보다 겨울에 미리 치료하라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여름을 위해 겨울에 다이어트를 시작하듯이 겨울 동안 피부 치료를 끝내면 봄부터 부담 없이 팔과 다리를 드러낼 수 있다. 덧붙여 박귀종 원장은 “모공각화증 치료는 질환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추고, 예기치 못한 피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선택해야 한다.”고 전했다.한방 피부과 화접몽한의원에서는 모공각화증을 비롯해 여드름, 여드름흉터, 편평사마귀, 지루성피부염, 모낭염 등의 피부질환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 병원은 서울(압구정, 강남, 대학로, 신촌, 강서/목동, 천호), 인천/경기(일산, 분당, 인천, 부천, 수원), 충청/경상/전라(대전, 청주, 부산, 광주)에 걸쳐 전국 15개 지점이 있는 피부 한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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