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장애아동을 둔 부모들을 지원하는 ‘장애아동 가족 심리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엄마와 함께하는 요리쿵! 조리쿵!’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요리쿵 조리쿵은 장애아동이 요리활동에 직접 참여해 재료썰기, 밀가루 반죽하기, 식재료 섞어보기 등을 통해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우주고 오감을 자극해 감각훈련에도 도움을 준다.

요리쿵 조리쿵은 오는 5일과 12일 오후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진행되고, 강동구에 거주하는 장애아동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동구 관계자는 “요리치료 활동을 통해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고 긴장과 불안을 해소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면서 “엄마와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족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구는 앞서 지난 7월 장애아동 아빠가 참여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심리운동’을 4차례 진행했고, 10월에는 숲에서 가족이 함께 자연물을 활용한 체험활동인 ‘행복한 가족 만들기-자연과 움직임’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