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가상화폐 테라와 루나의 개발업체인 테라폼랩스의 공동 창업자 권도형 대표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됐다.권 대표는 현재 싱가포르에 체류중이어서 인터폴 적색수배 등 신병확보 절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수사팀은 최근 서울남부지법에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 창립 멤버인 니콜라스 플라티아스, 직원 한모씨 등 싱가폴에 체류중인 관계자들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았다.
이들에게 적용된 주요 혐의는 자본시장법위반이다. 검찰은 암호화폐 테라와 루나가 자본시장법상 ‘투자계약증권’에 해당한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권 대표를 비롯한 테라폼랩스 핵심 멤버들은 모두 싱가포르에 체류중이다.검찰은 유효기간이 1년인 체포영장에 기반해 인터폴 적색수배, 여권 무효화 등의 조치를 통해 이들의 신병을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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