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에서 2019년 운영된 추석맞이 농·특상물 직거래 장터 모습. [마포구 제공]
마포구에서 2019년 운영된 추석맞이 농·특상물 직거래 장터 모습. [마포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추석 연휴를 맞아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추석부터 명절 직거래 장터를 온라인으로 운영해왔지만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일상 회복 분위기에 맞춰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행사는 자매도시의 농·특산물을 주민에게 직접 소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주민은 우수한 특산물로 추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이루어져 명절을 앞둔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는 고창군, 예천군, 신안군, 청양군, 남해군 등 마포구 자매결연도시와 직능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사과·한과 등 제수용품과 된장·고추장·청국장 등 전통가공식품은 물론 치즈·소금·한우 등 지역특산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가 침체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물가상승으로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주민도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품과 함께 넉넉한 추석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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