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서 전시 24시간 탄약 지원태세 점검

“탄약지원 임무 함정 생존과 직결되는 사안”

해군은 25일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 일환으로 전날 진해군항에서 야간 함정 탄약 적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군 군수사령부 병기탄약창 장병과 군무원들이 크레인과 컨베이어벨트 등을 이용해 호위함 전남함(1500t급)에 탄약을 적재하고 있다. [해군 제공]
해군은 25일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 일환으로 전날 진해군항에서 야간 함정 탄약 적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군 군수사령부 병기탄약창 장병과 군무원들이 크레인과 컨베이어벨트 등을 이용해 호위함 전남함(1500t급)에 탄약을 적재하고 있다. [해군 제공]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해군은 25일 군수사령부 병기탄약창이 전날 경남 진해 군항에서 야간 함정 탄약 적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미가 진행중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 일환으로 실시됐다.

함정에 탄약을 적재하는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목적의 훈련은 호위함 전남함(1500t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수사 병탄창 제2탄약관리대대 장병과 군무원 30여명, 그리고 크레인과 지게차 등 장비 4대가 동원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야간에 실시해 전시 24시간 탄약 지원태세와 작전지속지원능력 점검은 물론 야간작업시 위험요소와 제한사항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전남함의 탄약 지원 요청으로 시작된 훈련은 병탄창 제2탄약관리대대가 함정 요청을 받자마자 곧바로 지게차를 이용해 탄약고에 보관중인 탄약을 부두로 이송하는 절차로 이어졌다.

부두에서는 크레인과 지게차, 컨베이어 벨트를 사용해 부두에서 함정으로 탄약을 올리는 적재훈련이 진행됐다.

이날 함정에 적재한 탄약은 76㎜·40㎜ 함포탄과 폭뢰, 그리고 소병기 탄약 등이었다.

해군은 25일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 일환으로 전날 진해군항에서 야간 함정 탄약 적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군 군수사령부 병기탄약창 장병과 군무원들이 크레인과 컨베이어벨트 등을 이용해 호위함 전남함(1500t급)에 탄약을 적재하고 있다. [해군 제공]
해군은 25일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 일환으로 전날 진해군항에서 야간 함정 탄약 적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군 군수사령부 병기탄약창 장병과 군무원들이 크레인과 컨베이어벨트 등을 이용해 호위함 전남함(1500t급)에 탄약을 적재하고 있다. [해군 제공]

훈련에 참가한 전남함 탄약장 민경준 대위는 “전시에는 밤낮이 존재하지 않기에 어떤 환경에서도 대처할 수 있도록 행동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체득한 경험을 잊지 않고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2탄약관리대대장 이종규 중령은 “탄약지원 임무는 함정의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항상 최고도의 지원태세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훈련에서 도출된 보완사항을 잘 식별해 앞으로도 함정들의 전투준비태세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hind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