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전 세계 수소연료전지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가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현대차는 시장 위축에도 전년 동기 대비 두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3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6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차의 총 판매대수는 9769대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하는 데 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차는 16.7%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수소차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올해 상반기 현대차의 시장 점유율은 56%, 2위 도요타는 23.4%를 차지했다. 지난해 상반기 양사의 점유율 차이는 10.8%포인트(p)였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32.6%p까지 차이가 벌어졌다. 3위 혼다로 시장점유율은 2.1%였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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