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까지 ‘더 갤러리’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애틋한 시절들의 기억을 소환한다. 서로 다른 감정의 색채를 가진 이야기가 화폭에 담겨 현재를 살아간다. 작가 박종숙의 ‘기억의 편린’ 전시다.
더 갤러리는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갤러리에서 오는 8월 7일까지 박종숙 작가의 ‘기억의 편린’ 개인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박종숙에겐 이번이 19번째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에선 “망각 속에 잠들지 못하고 추억”(김성호 미술평론가)이 된 기억들을 화면으로 담아낸 ‘기억의 편린’ 시리즈를 만날 수 있다.
김성호 미술평론가는 “작가 박종숙은 유년의 기억을 가슴에 묻고 살면서 ‘그때, 그곳’의 시공간을 자신의 작품 속으로 소환한다”며 “유년 시절은 머리의 기억으로는 시공간의 좌표가 불분명한 아스라한 흔적일 따름이지만, 가슴의 기억으로는 선명한 무엇으로 존재한다. 유년의 순결과 순수로부터 잉태하는 형상은 담백하다”고 평했다.
박종숙은 현재 한국미협이사, 경기미술대전 초대작가, 상형전, 단원작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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