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을 방문중인 필리핀 여행사-미디어 대표단이 신라면세점을 방문해 두 나라 간 쇼핑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입을 모았다. 신라면세점은 포스트 코로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광인프라 재구축에 나선다.
6일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필리핀 여행사 락소 에어 트래블(Rakso Air Travel & Tours)과 클릭솔루션(Clicksolutions) 등 필리핀 현지 여행사 대표 8명과 필리핀 언론사 필리핀 스타(Philippine Star) 기자 등 총 11명은 최근 1시간여 동안 신라면세점 서울점을 둘러보고 한국 화장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쇼핑을 즐겼다.
필리핀 단체 관광객이 서울을 방문한 것은 지난 2020년 이후 2년만에 처음이다.
특히 이번에 신라면세점에 방문한 필리핀 여행사 대표단은 한국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필리핀 관광객을 한국에 송객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크다.
신라면세점에 방문한 필리핀 여행사 대표단은 지난 5월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방한)해, 4박 5일 동안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강릉 초당 순두부마을, 서울 남산타워와 인사동 등 한국 주요 명소를 체험한 후 3일 오후 출국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은 현지 송객여행사 뿐 아니라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와의 네트워크를 활발히 재구축하고 있다.
또한 해외 개별 관광객(FIT)과 단체 관광객 대규모 방문에 대비해 △MD개편을 통한 상품 구색을 재정비하고,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이 쇼핑하기에 편리하도록 통역 지원 등 다양한 쇼핑 편리성을 높이고, △매장의 쇼핑 환경도 개별 관광객, 단체 관광객을 위한 공간으로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면세점측은 밝혔다.
abc@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