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경찰대 청람장학회는 28일 오전 10시 경기도 안성과 이천 소재 고등학교를 방문, 우수 고교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청람장학금’은 경기도 지역을 8개 권역으로 나눠 학기마다 장학생 8명을 선발, 연 2회 지급된다.
장학생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가운데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하며 1인당 50만원 씩이 지급된다.
1993년 설립된 청람장학회는 1995년부터 지난 1학기까지 182명의 중ㆍ고등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총 8420만원을 지급했다.
장학기금 모금은 경찰대학생들이 국비로 교육을 받는 혜택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경찰대학생 전체 480명이 모두 자발적으로 동참해 1인당 매월 1000원씩 기탁해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장주형 청람장학회 회장(행정학과 4학년)은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에게는 적은 액수지만 각자 소망하는 꿈을 이뤄가는 발걸음에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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