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과거 4, 50대의 중년 남성들이 자주 듣던 ‘대머리’ 탈모 증상은 이제 20대 초반에서도 정수리 탈모나 M자형 탈모로 인해 더 이상 ‘남의 얘기’가 아닌 것이 되고 있다. 특히나 대머리 탈모는 보통 유전적인 원인으로 생기기 때문에 탈모를 거스르거나 치료하지 못하고 남은 인생을 그대로 살아야 한다며 방치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하지만 탈모 초기에 모발전문센터의 전문가에게 찾아가 초기 상담 후 전문의의 처방에 따른 탈모치료를 한다면 더 이상의 탈모 진행을 막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탈모가 이미 진행되어 두피에서 없어진 부분도 모발이식술을 통해 충분히 복구 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방지성 원장은 “탈모는 현대의학으로 예방과 지연이 가능하며, 모발이식은 영구적으로 자가 모발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탈모 치료의 중요한 핵심이 되고 있다. 모발이식은 단순히 외모의 변화뿐 아니라 심리적 컴플렉스를 해결하고 잘못된 사회적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모발이식, 생착률 90%에 대량이식도 가능 모발이식이란 귀 윗부분의 옆머리와 뒷머리 부분은 탈모가 되지 않는다는 이론에 입각, 90% 이상의 생착률이 검증된 영구적인 탈모 치료법이다. 특별히 극심한 통증이나 후유증이 없어 당일 수술 후 곧바로 퇴원이 가능하며, 무통마취로 진행되어 수술 중에는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자신의 머리카락을 사용하기 때문에 모발의 색과 굵기가 비슷해 모발이식을 받았다는 표시가 나지 않고 자연스러울 수 있다. 또 한 번에 보통 2000~4000모를 심을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 4000모 이상의 대량모발이식도 가능하다. 탈모증상이 심한 탈모환자들이라면 대량이식이나 2차 수술도 고려해볼 수 있으며, 반드시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 후 본인의 모발의 양과 헤어라인에 맞게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 될 수 있다.수술 주의사항, 디자인과 수술방법 체크해야모발이식 수술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얼굴 전체의 조화와 균형 등 미적 감각을 가진 전문의를 통해 알맞은 디자인을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이다.방지성 원장은 “수술 방법 또한 디자인과 심는 방법에서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제각기 다른 특성에 따라 맞춤형 모발이식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고, 모발이식 수술을 진행하지 않는 부위는 탈모 예방을 위한 장․단기적인 치료계획을 더불어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일반적으로 모발이식은 대머리에만 이식하는 방법으로 생각을 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옅은 눈썹, 흉터 부위뿐만 아니라, 넓고 각진 이마를 둥글고 자연스럽게 만들거나, 무모증 때문에 남모르게 속앓이를 하는 여성들에게까지 시술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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