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성동구가 대현산배수지공원에 주차장을 새로 조성,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시범운영한다.
금호동1가 101번지 외 1필지에 위치한 ‘성동 소확행’ 주차장은 경차 2대면을 포함한 총 5면의 주차장으로 조성됐다.
콘크리트로 복개된 대현산배수지는 다양한 생활체육, 휴식 공간과 녹지공간이 마련됐다. 주광장과 야외무대, 어린이 놀이터, 파고라, 피크닉테이블 등의 다양한 시설이 즐비한 만큼 공원을 찾는 주민들도 많아 주차장에 대한 수요 또한 높은 곳이다.
반면 인근에 대규모 주차장이 부재하고, 성동구와 중구에 걸쳐 있는 공원은 시 소유의 시설로 주차장 조성 부지 선정 또한 어려움이 있었다.
성동구는 2020년 6월 주차장 부지를 매입하고 상수도사업본부의 협의와 부지사용 승낙 및 도시공원위원회 상정 용역과 협의를 거쳤다. 4회에 걸쳐 도시공원위원회 상정 및 조건부 동의를 통해 지난해 연말 기존 건축물 철거 및 가시설 공사를 실시, 올해 2월부터 지반 및 주차장 조성 공사를 실시했다. 약 50일에 거쳐 공사를 완료하며, 주민들에게는 가뭄 속 단비와 같은 주차장이 만들어졌다.
성동구는 내달 12일까지 시범운영(무료개방)을 거쳐 보완시설물을 추가하고 13일 정식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다.
성동구는 지난해 11월 옥수유수지에 47면의 주차장을 조성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마장동축산물시장과 성수동 뚝섬유수지에 총 461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 지역 주차난을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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