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장협의회 발족
서울ㆍ인천ㆍ경기도 지방의회 의장은 지난 24일 서울시의회에 모여 3개 시ㆍ도 의회가 당면하고 있는 현안사업 등을 해결하기 위해 가칭 ‘수도권 의장협의회’를 구성ㆍ운영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3개 지방의회 의장으로 구성되는 이 협의체는 중앙정부 정책에 대한 공동인식 및 대응,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권한의 확대방안 모색, 수도권 지역 공동현안사업 발굴 및 해결협력방안을 수시ㆍ정기적으로 모여 논의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부 정책에 대한 공동인식 및 대응할 사항(지방재정 악화 대책 촉구)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권한 확대(자치조직권 자율성 확대) ▷수도권 지역의 공동 현안사업에 대한 해결 협력 사항(수도권 지역 현안정책에 대한 중앙정부 공동대응,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사업에 대하여 각 시장ㆍ도지사에게 해결노력 촉구) 등에 대해 상생협력과 공동발전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그동안 3개 시ㆍ도의 의견이 달라 협의가 미진했던 사업 등에 대해서도 각 의회가 대승적 차원에서 정기적 협의를 거쳐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의체를 분기별로 개최하기로 하고 다음 회의에서 의원보좌관제 등 3개 시ㆍ도의 공동현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은 “이 협의체는 3개 시ㆍ도 지방의회의 현안을 찾아 해결하고 대정부 건의를 하는 등 협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