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10일 오후 6시48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고층에서 아령이 떨어지는 아찔한 일이 발생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에 따르면 떨어진 아령은 1㎏이다. 이번 일로 편의점의 유리 캐노피(가림막)가 부서졌다. 바닥 일부도 움푹 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고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2일에는 도로 위를 달리던 차량으로 맥주병이 날아와 유리창이 파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같은 달 9일 '아파트에서 날아온 맥주병, 지문 감식 중입니다. 자수하세요'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제보자는 지난 2일 오후 3시께 대구 신천대로 성북교 지하차도를 빠져나와 도창교 지하차도 옆길로 빠지던 중 펑소리와 함께 타는 듯한 냄새를 맡았다.
신호 대기 중 차를 보니 뒷유리창이 깨진 상태였다. 제보자의 뒷차량 운전자가 제보자에게 "하늘에서 맥주병이 날아와 차에 맞았다"고 말해줬다.
당시 목격 차량의 블랙박스에는 인근 아파트 옥상에서 누군가 던진 맥주병이 포물선을 그리며 도로를 향해 떨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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