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씨가 서울 집값에 대해 “오를 수밖에 없다”며 “집 없으면 무조건 사야한다”고 조언했다.
박씨는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 학교’에 출연해 “주택이 없는 분들은 무조건 사야 한다고 믿는다”며 “(주택이) 있는 분들은 면적을 갈아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박씨는 “지금 살고 있는 평형을 현실적으로 줄여도 좋다”며 “평형이 적은 게 평단가가 높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울시 평균 아파트 가격이 13억원이 넘고 평균 전세 가격이 6억7000만원이 넘는다”며 “노원구에 있는 노후 아파트는 충분히 접급할 수 있다”고 했다.
‘최근 계약한 부동산이 얼마냐’라는 질문에 박씨는 “1200억원 정도”라고 답했다. 이어 ‘수수료로는 얼마를 받았냐’는 질문에는 “법정 중개 수수료가 0.9% 이하다. 양 쪽에서 받으면 최고 세율이 1.8%가 된다. 대략 20억원”이라고 했다.
박씨는 자산 현황에 대해선 “아파트하고 꼬마빌딩 빼고 빌딩만 치면 7개가 있다”며 “500억원 정도 된다”고 밝혔다.
한편 박씨는 자신의 종부세(종합부동산세)도 공개했다. 그의 주변으로 모인 출연진들은 종부세 자릿수만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데프콘은 “이게 집값이 아니라 세금이라고?”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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