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세 노인 및 장애인의 마을버스·시내버스 무료 약속
- 어르신께 꼭 필요한 마을버스부터 우선 무료 이용, 시내버스로 확대
- 宋“어르신과 장애인의 부담 줄어들고 시민은 더 쾌적하게 대중교통 이용 가능”
[헤럴드 경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65세 노인 및 장애인 마을버스·시내버스 무료’를 약속했다. 고령층 이용객이 많은 마을버스부터 시작해 시내버스 전반으로 확대한다.
송 후보는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마을버스·시내버스 무료 이용을 위해 ‘프리패스 카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 측은 상대적으로 적은 예산이 들어가지만 어르신 이용객이 많은 마을버스부터 우선 무료화를 시행하고, 이를 향후 시내버스로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 전체인구의 20%인 약 200만명이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이다. 반면 이들을 감안한 서울시의 교통대책은 전반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게다가 대책 또한 지하철 이용에 집중돼 있어 교통 분산이 이뤄지지 않는 데 따른 시민들의 불편도 계속되고 있다.
송 후보는 “이번 무료 정책을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의 자유로운 이동권이 보장될 것이며, 어르신과 장애인의 교통비 부담도 줄어드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면서, “더불어 비장애인과 시민들도 좀 더 쾌적하게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송영길 후보는 오늘(4일)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제50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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